사실 전세계 2,000족 한정판치고 이번

버전은 최근 2,000족 한정판으로 출시되었던

토탈90에 비해서 인기가 없는 편입니다.

확실히 현재 출시되는 사일로에

디자인만 특별하게 출시된 부분때문에

토탈90과 같은 향수를 느낄 수 없었던 게

가장 큰 패인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싼 가격을 지불하며

모셔 온 팬텀베놈, 포토리뷰를 통해서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팬텀베놈에 대한 기능적 리뷰를 원하시는 분들은

바로매치내 팬텀베놈 리뷰를 보시면 되겠습니다.

골드&화이트의 축구화 가방이 등장합니다.

메인으로 배색된 축구화 가방입니다.

개인적으론 앞서 베이퍼12 리뷰에서도

언급했지만, 박스를 한정판답게 조금

더 화려하게 만들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내려다볼 때, 골드보다는 화이트가 주된

색상이라는 점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실제 착화하고 발을 내려다보면

한정판? 이라는 느낌을 받기보다는 화이트컬러의

팬텀 베놈을 보는 듯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사이드 부분 역시 마찬가지로

화이트 컬러를 메인 색상으로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이번 팬텀 베놈은 2,000번 중에서

897번입니다.

나이키에서 번호를 매겨줌으로써

초반대 번호에 더욱 '가치'를 부여해준 것으로

보여집니다. 확실히 초반대 번호를 구매하신

분들은 나름대로 소장하는데 있어

메리트가 있지않을까 싶습니다.

디자인입니다. 하지만, 왜 인기가 없었는가?는

확실히 특색이 없어서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토탈90 리메이크 버전을 놓친 안타까움으로

팬텀베놈과 베이퍼12 샴페인 골드팩을

모셔왔으나 개인적으론 조금 안타까웠던

이번 리미티드 버전 포토 리뷰 이상으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