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디다스 프레데터 탱고 18+ TR ]
아디다스의 사일로 중,
근래들어 가장 빛이 나는
그 사일로 프레데터
트레이닝화 버전 TR입니다.
프레데터의 경우, 축구화와 풋살화
그리고 트레이닝화
이렇게 세 가지 버전으로 출시되었는데,
세 가지 버전 모두 사용해 본 결과, 아디다스에서 얼마나
공을 들인 사일로인 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디자인의 경우에는 평소에
신고다니는 용도로 따지면,
프레데터 탱고18+(최상위 버전)보다
프레데터 탱고18.1(상위 버전)이 더
우월한 살짝은 특이한 부분이 있지만,
착화감만 놓고보면, 18.1이 18+를
따라가기엔 조금 무리가 있지않나
싶습니다.
사이즈만 먼저 짚고넘어가보면,
저 같은 경우에는 축구화의 정사이즈와
동일하게 280mm(실측 발 길이 270mm/발 볼 110mm)로
선택을 하였으나 보통 신발 신으시는
사이즈 그대로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270mm 혹은 275mm가
제게 딱 좋은 사이즈로 느껴졌습니다.
또한, 워낙 니트소재가 잘 늘어나주다보니
살짝 타이트한 270mm를 신었을 때에도
딱 좋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 트레이닝화의 최대 장점
바로 착화감입니다.
아웃솔이 울트라부스트 소재로
스티로폼같은 느낌인데, 신고 다니면
진짜 편하다! 가 무엇인 지 알 수 있는
최상의 착화감을 자랑합니다.
저는 한번 신어보고
너무 좋아서 바로 울트라부스트 제품으로
하나 더 구매했다는... 엄청난 중독성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흰색이 때가 잘 타다보니
검정계열로 구매했는데, 최근에는
파란색상으로 출시되어서
이러한 걱정을 덜어줄 수 있게되었습니다.
또한, 프레데터 축구화와 같이
몰딩된 힐컵을 통해 착화감을
더욱 상승시켜주었습니다.
몰딩된 힐컵이 뒷 꿈치에 가는
부담과 피로를 줄여주어
사용자에게 편안함을 준다고 합니다.
일체형 인솔로 발밀림으로 인한
피로도를 줄여줍니다.
니트 소재가 발을 꽉 잡아주는데에
어느정도 한계가 있다보니
발 밀림이 심할 수 있는데,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하나의 기능으로 보여집니다.
어퍼가 굉장히 부드러운
니트인지.. 천인지.. 정확하게 파악은 못하였으나
정말 너무 편안했다라는 점만 언급하고
지나가겠습니다.
확실히 발목 부분은 니트소재로 되어있습니다.
이 트레이닝화는 시작부터 끝까지
'편안함과 착화감'으로 구성되어있는
정말 편안한 트레이닝화를 찾으시는 분들께
100%적합한 신발이라고 생각됩니다.
트레이닝 화 리뷰는 처음 진행하는 것 같은데,
축구화의 일부로 출시된 신발이라 한번 진행해보았습니다.
저는 한번 신어본 뒤로 하나 더 구매를 진행했을만큼
만족했기에 과감하게 추천하며, 이상으로 글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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