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매치의 축구화 리뷰 그 첫 번째 리뷰는
PUMA evoPOWER 1 HG입니다.
물론 국내에 출시된 제품은 FG 인데요
FG는 이미 리뷰가 많기 때문에 저희는 일본에서 직수입한 HG를 리뷰하겠습니다.
FG와 거의 동일 하겠지만요 ㅋ
축구화 외형을 보시면 카본소재마냥 빛을 반사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쫄깃해 보이지 않나요?
v1.11 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쫄깃합니다.
가죽은 어댑라이트(ADAP-LITE)입니다.
푸마에서 개발한 인조가죽으로
신축성과 유연성이 장점이라고 합니다.
어퍼를 보시면 어큐폼(ACCU-FOAM)이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이는 근육질처럼 나와있는 폼들을 말하는 겁니다.
이 폼들은 축구화와 축구공을 좀 더 밀착시켜
킥력과 터치감을 높여준다고 합니다.
힐카운터 부분에는 사람 지문모양처럼 고무 패드가 위치해 있습니다.
이 패드의 역할은 아킬레스건을 보다 안전하게 지켜주는 역할이라고 합니다.
스터드는 FG에 비해 짧고 많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스터드를 자세히 보시면 STABILITY BLADE라고 적혀있습니다.
검색해도 안나오는데 단어 그대로 안정적인 날(스터드)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ㅋ
스터드 뒷부분과 주앙부분의 아웃솔에 있는 GSF는 HG에서 찾아볼 수 없습니다.
GSF(GRADUAL STABILITY FRAME)는 발이 꺽이는 현상을 줄이고 그 힘을 이용해
킥력을 향상시키는 기능인데 HG에선 흉내만 내고 있네요
(이건 FG의 GSF입니다.)
인사이드 뒸쪽을 보시면 에버핏케이지(EVERFITCAGE-EXT)라고 적혀있습니다.
이는 발의 빈틈을 최소화 하여 안정감을 더해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에보파워의 배려가 보입니다.
텅에 충격을 흡수하는 폼 2개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런 축구화 보신적 있으신가요?
힐카운터 안쪽은 뱀가죽처럼 생긴 인조가죽으로 마감처리 되어있습니다.
물론 발이 쏙~ 빠지는 현상을 최대한 방지하기 위해서 겠죠?
(간혹 발만 쏙 빠지는 현상이 있지 않습니까??)
축구화 안쪽은 천으로 되어 있으며
어큐폼들 또한 보이기도 합니다.
(어큐폼이 발등 보호 역할까지 가능하겠네요)
인솔은 다른 축구화처럼 노란패드로 착용감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축구화 끈 끝에는 에보파워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습니다.
일본어로 되어있어서;;; 255mm 라는건 알겠네요...
스터드가 HG라는 사실과
축구화 쌕이나 가방이 포함 안되어 있는게 참 아쉽습니다.
착용감 ★★★★☆ - 발볼이 충분합니다. v1.11보다 착용감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발볼둘레 - 23.6cm
감사합니다. 첫 리뷰라 서툰 부분이 많은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신제품이 나오면
보다 좋은 내용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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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현
[14-08-12 0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