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선수와 같이 뛰었던 안데르손 근황
챈호 | 2018-07-31 11:40:26 | 2593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스타 안데르손(30)이 터키 2부 리그인 아다나 데미르스포르로 이적했다.
아다나 데미르스포르는 31일(한국 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안데르손의 영입 소식을 발표했다. 아다나 데미르스포르는 “세계적인 스타 안데르손을 영입했다. 계약기간은 3년이다. 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수많은 성공을 거뒀다. 우리는 안데르손 영입이 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2004년 그레미우에서 프로로 데뷔한 안데르손은 2006년 FC포르투에서 본격적으로 선수 생활의 꽃을 피웠다. 결국 잠재력을 인정 받은 안데르손은 2007년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선택을 받아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2015년까지 맨유에서 활약한 후 인터나시오날로 이적한 후 내리막을 걸었고 결국 터키 2부 리그로 향했다.
안데르손은 맨유 선수로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있다. 그는 한국 축구의 영웅 박지성과 함께 맨유에서 활약하며 한국 팬들에게 익숙한 선수다. 우승 경력도 화려하다. 그는 맨유에서 리그 4회, 풋볼리그컵 1회, 커뮤니티실드 2회, UEFA 챔피언스리그 1회, FIFA 클럽월드컵 1회 우승을 차지했다.
아직 나이 30인데. 기량이 너무 훅 간거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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