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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6일 EPL소식
대위 토보비슈 | 2014-04-26 12:51:07 | 1471
미랄라스, "야누자이 월드컵 가면 않되"
- 맨유의 유망주 야누자이가 부모의 고향은 알바니아와 자신이 태어난 벨기에를 두고 국적을 고르던중 벨기에를 선택하자 벨기에 감독인 빌모츠가 트위터에 직접 소식을 전하는등 벨기에로 부터 구에를 받아왔다. 하지만 케빈 미랄라스는 야누자이가 브라질에 가는 것을 부적정으로 생각 한다며 밝혔다. 그는 잉글랜드 일간지를 통해 "12년 만에 월드컵에 진출한 벨기에 대표팀의 예선 과정에 출전하지 않는 데다 맨유에서 주전도 아닌 점 그리고 대표팀 동료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최근에는 소속팀에서 적은 경기 출전 횟수 등을 고려해볼때 기존 선수 한 명이 대표팀에서 빠지는 건 불공평하다. 또한 벨기에는 재능 있는 선수가 모자라는 팀이 아니다. 이미 야누자이 포지션에는 충분히 좋은 선수가 많다. 그가 대표팀에 들어온다 해도 바로 입지를 다지는 건 쉽지 않다."며 "유로 2016 출전을 노리는게 합당하다. 그가 좋은 선수인 만큼 장지적으로 볼 때는 그의 합류가 벨기에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뼈속까지 바르사인, 빌라노바 별세
- 빌라노바는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으로 바로셀로나B에서 프로로 대뷔하였지만 1군 팀에 올라가지 못하고 친정팀을 떠났다. 하지만 2001년 현역 은퇴를 한뒤 다시 2007년 바로셀로나 2군팀의 수석 코치로 복귀 하였다. 그 당시 감독인 펨 과르디올라와 함께 4부리그에서 3부리그로 승격을 이끌며 실력을 인정 받아 바로셀로나 1군 팀의 수석 코치로 부임 하였다. 그가 수석 코치로 지내던 4시즌 동안 14개의 트로피( 챔스 2회 우승, 리그 3회 우승)를 들어 올렸다. 이후 감독으로 부임하여 리그를 우승 한뒤 투병끝에 사망했다. 이처럼 빌라노바가 현재의 바로셀로나를 완성 하는데 일조한 인물임을 아무도 부정할수 없다.  


모예스 구차한 변명따윈 없었다.

- 이번 시즌 온갖 조롱의 대상이 되었던 모예스가 경질 되었다. 하지만 그는 어떠한 변명과 불평을 하지 않았다. 그는 감독 리그 협회를 통해"세계 최고의 클럽인 맨유를 지휘한 것에 엄청난 자부심을 느끼고 평생 기억할 것이다. 나를 환영해주었고 도움을 아끼지 않았던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또한 시즌 내내 성원을 아끼지 않았던 팬들의 사랑을 잊지 않겠다. 모두 잘 되길 바란다."라고 작별 인사를 전하며 실패의 경험을 받아들여 더 좋은 감독으로 성장하겠다는 각오를 나타냈다. 옛날의 모예수로 다시 돌아 오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