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쉴리 콜 "첼시팬들은 언제나 내 기억 속에 남아있을 것"

- 첼시와의 계약 기간이 끝난 에쉴리 콜이 결국 팀을 떠나기로 마음 먹었다. 그는 트위터를 통해 "팬들의 응원 덕에 첼시에서 수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저 감사하다는 말 밖엔 어떻게 표현할 방법이 없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콜은 현역에서 은퇴할 뜻은 아직 없으며 그동안 첼시의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제라드, "월드컵에서 전력투구 하겠다."

- 잉글랜드 대표팀 주장인 제라드가 "우리가 우승에 도전한다고 하면 조롱거리가 될 것이다.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건 100%전력을 쏟겠다."하고 밝히며 "우리 팀이 하나가 되어 잉글랜드의 실력을 의심하는 사람들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긱스, "판 할 보좌 할 수 있어서 영광"

- 판 할 감독을 선임 했다는 맨유의 보도와 함께 긱스 또한 수석코치로 부임 될 것임을 밝혔다. 긱스는 선수 생활을 연장 할 것도 생각해 보았지만 더 이상의 미련을 접고 코치 역활에 집중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또한 "판 할 감독 팀에서 일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 한다. 그는 세계 최고의 감독이고 그의 곁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존경심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