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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시티를 EPL 1위로 이끌고 있는 바디선수.
소령 바로매치 | 2015-11-23 01:28:23 | 1461

2009년 영국 청년 제이미 바디는 낮에는 공장에서 일하고 밤에는 축구를 하는 주경야축의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당시 22세의 나이에 본인 키보다 큰 선반에 무거운 짐을 올려 놓기를 매일 반복하였습니다.


스톡스브릿지 파크 스틸스 8부리그에서 시작하여 107경기 66골을 넣었지만 당시 주급 5만원..


한 집단에서 괴롭힘을 당하는 청각장애 친구를 구하려다 폭행죄로 6개월간 전자팔찌로 찬 적이 있습니다.


8부리그에서 7부, 6부, 5부리그까지 핼리 팩스타운, 플리트우드 타운 각각 41경기 29골 36경기 31골을 기록하며


득점왕에 올랐고 차근차근 올라오면서 이때부터 공장을 그만두고 축구에 올인했습니다.


그리하여 2012년 2부리그였던 레스터시티로 이적료 100만파운드(약 17억원)이라는 아마추어리그 최고액을


받으며 이적하게 되었으며 지난시즌 16골을 넣으며 레스터시티를 프리미어리그로 올려놓고


현재는 10경기 연속골로 EPL 1위에 레스터시티를 올려놓은 제이미 바디.


정말 대단하다고 밖에 표현되지않고 응원하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