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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장 주s | 2015-11-18 00:02:39 | 1299

[스포탈코리아] 엄준호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캡틴' 웨인 루니(30)가 적을 옮길까.

영국 '메르토'는 12일(현지시간) "첼시가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공격수를 데려오려 한다"면서 "맨유서 비참한 시즌을 보내는 루니가 영입 대상이다"고 보도했다.

첼시 집안 분위기가 뒤숭숭하다. 현재까지 3승 2무 7패로 정규리그 16위로 내려앉았다. 테리, 이바노비치 등의 수비수들이 붕괴됐다. 공격 또한 마찬가지다. 코스타-팔카오-레미 조합은 고작 3골 뿐이다. 변화가 절실한 시점이다.

이에 첼시가 맨유의 스타플레이어 영입을 통해 반전을 꾀한다. 위 매체는 그 대상을 캡틴 루니로 지목했다. 루니 또한 코스타와 마찬가지로 리그에서 단 2골밖에 득점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그의 존재감과 이전에 보여준 능력은 충분히 위협적이라는 게 첼시의 생각이다.

맨유의 정신적 지주로서 올드 트래포드에 없어선 안될 루니다. 그러나 첼시 이적설이 제기되며 그의 앞날에도 안개가 끼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