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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치차리토을 원한다.
이등병 윤기보 | 2016-01-18 21:06:23 | 1512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노말원’ 위르겐 클롭 감독이 공격수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공격수 하비에르 에르난데스(28, 레버쿠젠). 일명 치차리토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

클롭 감독은 이번 시즌 도중 성적 부진으로 경질된 브렌단 로저스 감독의 후임으로 리버풀의 지휘봉을 잡았다. 분데스리가와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엄청난 지도력을 보여줬던 클롭 감독이기에 엄청난 기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성적은 그리 좋지 못하다. 이번 시즌 리버풀은 주축 선수들의 부상과 공격수 부족에 시달리며 현재 리그 9위에 머물고 있다. 이에 클롭 감독은 자신이 원하는 선수를 데려올 준비를 하고 있고, 리버풀 역시 엄청난 자금을 준비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클롭 감독은 득점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공격수 영입을 계획하고 있고, 첫 번째 대상은 레버쿠젠의 간판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는 치차리토다.

이에 대해 스페인 ‘돈 발론’은 “클롭 감독이 치차리토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클롭의 리버풀은 레버쿠젠의 공격수 치차리토 영입전에 뛰어 들었다”고 보도했다.

클롭 감독이 치차리토를 원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득점력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레버쿠젠의 유니폼을 입은 치차리토는 총 23경기서 19골을 터트리는 맹활약을 펼치고 있고, 리그에서는 11골로 득점 4위에 올라와 있다. 이에 클롭 감독은 치차리토를 데려와 리버풀의 득점 부족을 해결하기를 원하고 있다.